송민호는 서울마포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 근무를 하다가 지난 23일 소집해제됐다. 사진ㅣ스타투데이 DB
경찰이 사회복무 부실 의혹을 받는 그룹 위너의 송민호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경찰청 관계자는 6일 오전 진행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CCTV 등 자료에 대한) 분석이 끝나면 소환해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민호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대체하다가 지난해 지난달 23일 소집해제됐다.
송민호는 지난해 3월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마포시설관리공단으로 배치돼 사회 복무를 하다가 마포주민편익시설로 근무지를 옮겼다. 그러던 중 송민호가 제대로 근무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그의 소집해제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민호는 지난 23일 정상적으로 소집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부실 근무 의혹을 부인했다.
이런 상황에서 송민호의 부실 근무에 관련한 동료 직원들의 제보가 이어지며 논란이 가중됐다. 제보에 따르면 송민호의 출퇴근 시간은 지켜지지 않았으며 정상 업무도 하지 않고 개인 시간이 대부분이었다.
이와 관련 병무청은 송민호의 부실 근무 의혹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병무청은 경찰 수사에서 송민호의 복무 태도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될 경우 소집이 해제되더다로 해제 처분을 취소하고 문제 기간만큼 재복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