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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산·작은 체구 걱정” 레이디제인, 시험관 3차 성공 쌍둥이 임신..임현태 눈물(‘레이디제인’)

쓰니 |2025.01.10 20:37
조회 149 |추천 0

 

사진= 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가수 레이디제인이 쌍둥이 엄마가 된다.

10일 레이디제인은 유튜브 채널에 ‘좋은 소식 전하러 왔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레이디제인은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임신을 알렸다. 임현태는 레이디제인의 손을 붙들고 “너무 고생을 했다”며 “옆에서 보는 내내 내가 너무 미안하면서도 고마우면서 많은 감정들이 있었다”며 또 다시 눈물을 글썽였다.

레이디제인은 1, 2차 실패 후 3차 시험관 시술에서 성공을 했다고 했다. 배아 2개를 이식한 뒤 임신테스트기에서 2줄 결과를 확인했다고. 임현태는 운전을 하다 이 소식을 듣자마자 눈물을 터뜨렸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피검사와 초음파 검사까지 한 결과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는 부부.

레이디제인은 “(쌍둥이라는 말에) 순간 쇼크를 받았다. ‘무슨 말씀이세요?’ 했다”며 “기쁘고 말고를 떠나서 ‘어떡하지’ 이런 생각부터 들었다. 너무 걱정이 됐다. 놀란 현태 씨에게 ‘쌍둥이래’ 했더니 현태 씨가 갑자기 눈물을 터뜨리며 우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평소 맘카페를 자주 방문한다는 임현태는 수치상 쌍둥이임을 예상했다고 했다. 그는 “저는 너무 좋았다”면서도 “다만 지혜가 노산이고 체구가 작은데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되기도 했다.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기쁨과 걱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3차 난자 채취 후 이식 전에 레이디제인은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왔다고 했다. 이 여행이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며 레이디제인은 “이렇게 세상에 볼 게 많고 할 게 많은데 우리가 설령 부모가 못된다 한들 그냥 현태랑 나랑 둘이 재밌게 살면 되지. 이런 삶도 있는 거지 마음을 내려놓는 계기가 됐다. 너무 집착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10차, 11차 너무 힘들게 하지 말자 했다. 시험관 시술을 할수록 여자 몸이 너무 힘들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다. 한 차수 한 차수가 너무 힘들다. 약도 먹고 주사도 셀프로 맞아야 하는데 배가 온통 멍이다”라고 당시의 생각을 전했고, 임현태는 “저도 배를 꼬집고 있었다. 같이 고통을 느끼고 싶어서”라고 안타까웠던 과거를 돌이켰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빅플로 출신 임현태와 결혼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

김지혜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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