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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낭만 |2025.01.13 06:07
조회 370 |추천 3

미안하지만 반말로 쓸게

예전부터 부모님이 친했어서 유치원부터 친하던 여자애가 한명있어

그때 당시엔 둘다 좋아했었는데 어린탓에 부끄러웠나
나 너 좋아해 그 한마디를 못해서 기회를 날렸었어

초등학교 입학후에 그 애는 점점 이쁘게 난 점점 덩치가 커지며 흔히 여신 케이스랑 찐따 케이스로 나뉜거지

중학교는 주변에 남중 여중뿐이라 더이상 학교에서 마주칠순 없었지만 친구들이랑 그 친구랑 자주 만나서 놀았어

남친이라도 생겼다는 말이라도 들리면 괜히 배신감들고 그 남자애가 부럽고 막 그러더라

중2때인가 한참 몸에 ㅇㅇ, 알빠야? 같은 가오 가득한 말투만 쓸때가 있었는데 그거때문에 말실수 한번에 연락도 뜸해지고 더이상 얼굴을 자주 볼수도 없는 상황이 온거야

그때 아차해서 바로 사과를 하긴 했는데 그 애는 받기 싫은 눈치여서 후회스러워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다

중3때는 멀진 않지만 이사까지 와버리고 그 애는 여고로
나는 남고로 지원하면서 이젠 진짜 만날수 없을거 같아서

3년동안 꾸준히 살도빼고 돈도 모아서 20살 되는날에 약속잡고 고백할까 생각중이야

고백을 안받아주면..도망치고 싶기야 하겠지만

지금까지 17년째 그때가면 20년이나 하고있을 짝사랑을 마무리 지어볼려고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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