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전 부인인 율희와의 이혼사유가 율희의 가출과 방만 육아 때문이었다고 폭로하고 나섰다.
13일 디스패치는 최민환과의 나눈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민환은 해당 인터뷰를 통해 율희의 잦은 가출과 수면 습관 때문에 결혼 생활에 첫번째 위기가 왔었다고 주장했다. 최민환은 "율희는 양육에 충실한 엄마가 아니었다. 밤에 놀고, 낮에 자는 패턴이었다"고 했다.
또한 최민환은 두번째 이유는 자신의 업소 출입 때문이었고, 이에 율희에게 용서를 구하고 화해 했다고 덧붙였다.
최민환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이 파탄을 맞은 결정적인 이유는 율희의 낮잠과 가출이었다. 율희가 다툼을 이유로 20회 넘게 가출을 했고, 율희 역시 자신의 문제를 인정했다고.
디스패치에 따르면 율희는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업소 출입을 폭로, 이혼 귀책 사유를 최민환으로 돌렸다. 이후 율희가 이혼 협의 사항을 180도 뒤집어 위자료 1억 원과 재산분활 10억 원을 요구했다. 더불어 자녀 양육권을 주장,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 양육비를 지급하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7년 공개 열애를 시작, 이듬해 임신과 함께 혼인신고를 하며 정식 부부가 됐다. 슬하에 세 남매를 뒀으며,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이혼 당시 아이 양육을 최민환이 맡아 하기로 하면서 양육권을 가져갔다.
이 가운데 율희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이혼 사유를 공개했다. 최민환이 혼인 기간 동안 유흥업소 출입을 해왔고, 이로 인해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것. 이와 함께 최민환이 유흥업소 관리자로 추정되는 남성과 전화통화를 나눈 녹취록을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율희의 폭로로 최민환은 성매매 의혹에 휩싸이면서 미디어 활동을 전면 중단해야 했다. 또한 경찰이 최민환을 상대로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했지만 지난달 29일 증거불충분으로 사건을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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