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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비행기에 아기 데리고 타지 말아 주세요

ㅇㅇ |2025.01.13 22:51
조회 107,005 |추천 288
이민처럼 부득이한 상황에는 데리고 탈 수밖에 없지만 여행 목적으로는 아기를 친척집에 잠깐 맡기거나 아기가 어느정도 클 때까지 여행을 미루는 방법이 있는데 왜 억지로 데리고 타시는 건가요?

특히 비행기 이륙 착륙할때는 그 무중력? 느낌이 놀이동산 바이킹보다도 더 심해서 어른들도 놀이기구 진짜 잘 타는 사람이 아니면 무서워하는데 아기들은 당연히 자지러지게 울고불고 난리가 나잖아요... 안고 달래도 울음을 쉽게 그치지 않아서 한참동안 우는데 너무 시끄러워요 그뿐만 아니라 그 무중력 느낌이 아기한테 큰 트라우마로 남을 수도 있고요(자이로드롭처럼 무서운 성인 놀이기구에 아기 태우는거나 마찬가지니까요)

얼마 전에는 미국 가는 밤 비행기 안에서 바로 뒷자리에 돌쟁이 아기가 비행기가 떠나갈듯 비명 지르며 몇 시간을 울어서 저는 잠 한숨도 못자고 너무 힘들었네요 귀마개를 끼고 있었는데도 바로 뒤에서 으아아아앙 애애애앵 우는 소리가 계속 들리니 귀청 떨어지는줄 알았어요 아기 엄마아빠가 아기를 계속 달래는데도 울음을 그치지 않았고요(귀가 먹먹하기도 하고 비행기 안이 낯설고 답답해서 계속 울었겠죠..)

아기 비행기 태우는거 거의 아동학대나 다름없는데 부득이한 상황 아니면 제발 태우지 마세요....
추천수288
반대수1,003
베플ㅇㅇ|2025.01.14 03:13
완전 어린 애기들 얘기하나본데, 애기 데리고 타는 사람들 사정을 다 아나? 본국에 사는 부모님 돌아가셔서 어쩔 수 없이 돌쟁이 애기 데리고 귀국하는 사람들도 있고, 해외 살다 보면 급하게 출국을 해야될 때도 있다. 뭘 안다고 친척집에 맡기라느니 여행을 미루라느니...그 어린 것 데리고 속편하게 여행하는 부모가 몇이나 되겠어, 다들 상황이 있는 거지.
베플ㅇㅇ|2025.01.14 08:05
외국인들도 애 데리고 타요 한국만 이 난리지
베플ㅇㅇ|2025.01.14 06:36
미국 가는데 애를 놓고 가라니ㅡ ㅡ;; 어쩔 수 없이 가는 애기들은 비행기에서 안 우는 것도 아니고 이 무논리 글은 뭐지... 근데 쓰니 같이 비정상적이고 개인주의 다분한 이유 때문은 아니고 애 데리고 미국 여행은 비추다. 난 시댁이 미국이라 애 데리고 미국 갔는데 말도 안 통하는 애가 이유도 모르고 시차적응 때문에 고생해서 맴찢
베플ㅇㅇ|2025.01.14 06:10
이거는 겪어보지 못하면 모름...나는 애들 좋아하고 평소에 좋게 좋게 배려하면서 살자 라는 마인드지만 비행기 내부처럼 좁고 꽉 막힌 공간에서 나도 힘든데 목청껏 우는 아기 울음소리를 몇시간내내 들으면 돌아버림
베플ㅇㅇ|2025.01.14 11:48
댓글만 보면 부모들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비행기 태우고 가는 거라고 말하지만 현실은 애기들 데리고 부모 욕심에 해외여행 굳이굳이 다니는게 대부분
찬반ㅇㅇ|2025.01.14 03:08 전체보기
무슨 비행기 태우는 게 아동학대니. 그래 나도 어느 정도는 동의한다, 애기들 아직 고막도 약하고 해서 힘들 수도 있는 거. 부모들도 가능한 그렇게 어린 아기 데리고 비행기 타고 싶지 않을거다. 부모는 쉽겠냐? 그 짐을 들고 울고불고 보채는 애 데리고 장거리 움직이기가? 간혹 정신 나간 부모도 있긴 하지만, 보통은 부모가 제일 먼저 피하고 싶을 거다. 사람들은 다들 각자의 사정이 있다. 이민 가는 사람만 비행기 타는 줄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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