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연예계에 혼외자 스캔들이 터졌다. 배우 정우성(51) 문가비(35)에 이어 이번엔 김민희(42) 홍상수(64)다.
17일 배우 김민희가 불륜 관계인 영화감독 홍상수의 아이를 자연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디스패치는 이날 김민희가 홍상수의 아이를 자연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이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건 지난해 여름. 현재 임신 후기 상태이고, 출산 예정일은 올봄이다.
김민희 홍상수는 지난 15일, 거주지인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 함께 들러 검진까지 하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여전히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다정한 모습이었다. 서로 허리를 감싸고 거리를 걷고, 마트에 들러 장을 보기도 했다.
김민희 홍상수는 9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함께 작업했고, 이듬해인 2016년 유부남인 홍상수가 김민희와 사귄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공식 인정, 그렇게 불륜 커플이 됐다.
홍상수는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했지만 재판에서 패소했고, 결국 이혼을 포기했으며, 하남에 따로 집을 얻어 김민희와 살고 있다.

김민희 홍상수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해 연예계를 발칵 뒤집었던 정우성 문가비의 혼외자 스캔들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문가비는 지난해 출산 소식을 전했고 그가 낳은 아들이 정우성의 혼외자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임신 소식을 전한 뒤 문가비는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난 이래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며 좋은 만남을 이어왔고 2023년 마지막 날까지도 만남은 이어졌다"라며 "2024년 1월 어느 날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아이 아버지라는 사람과 단 한차례도 대면한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그 사람에게 임신을 이유로 결혼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요구한 적이 없다. 그 사람과의 인연에 최선을 다했고 자연스럽고 건강한 만남 속에 과분한 선물처럼 찾아와준 아이를 만나기로 한 것은 부모인 두 사람 모두의 선택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정우성 측은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고,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장다희, 사진 iMBC연예 DB, 영화제작전원사, 콘텐츠판다, 문가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