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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이상엽이 연극 '애나엑스' 참여에 대해 말했다.
1월 2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배우 이상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이상엽에게 연극 참여 계기를 물었다.
이상엽은 "약간 운명 같았다. 이제 더 이상 도망갈 수 없겠다는 생각을 했다. 저는 연극에 대한 두려움, 무대에 대한 공포 같은 게 있었는데. 대본을 받고 읽으면서 자신이 좀 없어도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김신영이 "이 역할이 탐난다?"라고 묻자, 이상엽은 "내가 좀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부연했다.
또 이상엽은 "사실 대본을 보고 대사량이 많아서 마지막까지 고민했다. 근데 하니까 결국 되더라"라며 웃었다. 김신영은 "이상엽 씨가 호락호락한 사람이 아니다. 막 웃고 떠들어도 본업으로 돌아가면 호락호락하지 �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이상엽은 오는 1월 28일 개막하는 연극 '애나엑스'로 찾아온다.
'애나엑스'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실존 인물 ‘애나 소로킨’의 충격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창작된 연극이다.
부유한 상속녀라는 가짜 배경으로 자신을 포장해 사기 행각을 벌이는 ‘애나’역에는 최연우, 한지은, 김도연이 이름을 올렸다. 애나의 매력과 자신감에 매료되지만, 점차 진실을 알아가며 혼란을 겪는 ‘아리엘’역에는 이상엽, 이현우, 원태민이 함께한다.
이슬기 reeskk@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