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사귄지 500일 되갔을때 였어요
500일 이라고 이런저런 이벤트 생각 하고
있었고 선물도 주문 하고 했었거든요
여친이 나에게 대뜸 미안하다고 그러더라구요
무슨 말이야? 물어보니 자기의 마음이 식었다고
그러더라구요
전화 횟수 줄어들고, 카톡에서도 티가 나고
여친과 만나는 날짜도 줄어들었던터라
짐작 되긴 했었거든요
내가 잘하면 되겠지 하면서 권태기를
부정 해왔는데 확인 사살을 시켜 주더라구요
내가 더 잘할게 라고 하니
너가 잘하고 못하고 문제가 아니야
이러면서 헤어지자고 해서
시간을 좀만 가지면 안될까
난 이대로 끝낼수가 없어 라고 하니
알았다며 보름만 시간 가지자고 하더라구요
보름이 다 지나기도 전에
다른 사람들이 너네 헤어졌었다며,
너가 티를 전혀 안내서 몰랐어 이러더라구요
ㅇㅇ이가 (여친이름) 이야기 하던가요? 하니
맞다고 하더라구요
헤어진지 벌써 두달 이라며 이러더라구요
뭔소리예요? 보름만 시간 가지기로 했고
겨우 일주일 밖에 안지났는데 라고 하니
놀라는 눈치였음
여친이 두달 전부터 헤어졌다고 말하고
다녔다더라구요...
그보다 새로운 남친이랑 연애중이라는거...
두달전엔 헤어지지 않은 상태였고
나에게 일주일전에 통보 해놓고, 주위 사람들에겐
두달 전부터 헤어진거 처럼 말하고 다니고
환승연애를 하고 있었다니
이럴거면 내가 시간 좀 가져보면 안될까
했을때 수락하고 보름만 시간 가지자고
한걸까요?
새로운 사람 생겼다고 사실대로 말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