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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명절 토크에 대해 이야기했다.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명수초이스’ 코너로 꾸며져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얼마 전에 퇴사를 했습니다. 명절에 친척분들 많이 오시는데 퇴사한 걸 얘기할까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그러자 박명수는 "아니 물어보지도 않는 걸 뭣 하려고 얘기를 합니까? 물어보면은 뭐 얘기할 수 있지만 안 물어보는 거 왜 얘기합니까? 그냥 다니고 있다고 그러세요. 아니면 왜 그만뒀냐고 물어볼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더 피곤하단 말이에요. 그냥 예 잘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 정도만 얘기하면 되죠"라고 했다.
이어 그는 "되도록이면 친척들 앞에서 자랑도 하지 마셔라. 자기가 가진 거 있잖아요. 이번에 뭐가 뭐 얼마가 올랐네 이런 얘기는 정말 좀 안 하는 게 좋아요. 남들 앞에서 자기 자랑하지 말고 그렇다고. 너무 또 안 된 모습도 보여주지 마세요. 서로가 부담인 거니까. 그냥 칭찬 많이 해주고 좋은 얘기 많이 해야지. 괜히 없어 보이는 얘기나 또 잘난 얘기는 안 하는 게 좋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라고 강조했다.
이슬기 reeskk@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