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효연이 브라이언에 이어 ‘디지털 콘텐츠상’ 수상을 탐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가 ‘컬투 철학관’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브라이언과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MC는 빽가가 맡았다.
지난 ‘2024 MBC 연예대상’에서 ‘청소광 브라이언’으로 디지털 콘텐츠상을 수상한 브라이언은 ‘자칭 MBC 아들’에 대해 “제가 거기서 데뷔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데뷔하고 혼자서 큰 상을 받은 게 처음이다. 음악으로는 받았지만 제 이름 들어간 건 처음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컬투쇼’ 언급을 빼먹은 것에 대해 “제가 백 프로 한다고 하진 않았다. 태균 형이랑 빽가가 해주면 안 된다고 해서 ‘고민해 보겠다’고 했다”며 “수상소감을 하는 동안 많은 연예인 분이 앞에 앉아있다 보니 (머리가) 하얘지더라. 작가님 이름도 까먹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빽가는 김종민의 대상 수상 당시를 떠올리며 “신지 얘기는 하고 내 얘기를 안 했다. 그때 상황이 신지는 (대상을) 받을 걸 알고 현장에 갔고 저는 모르고 안 갔다. 내 딴에는 ‘내가 안 와서 말을 안 했나’ 싶었는데 끝나고 전화가 와서 미안하다고, 까먹었다고 하더라”라는 일화를 전했다.
효연은 그간 받은 상으로 “소녀시대로는 안 받은 상이 없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받고 싶은 상은 없는지 묻자 “제가 유튜브를 하고 있으니, ‘디지털 콘텐츠 상’이 탐난다. 유튜브 채널이 얼마나 많냐. 브라이언이 받은 게 대단하다”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효연은 이날 운세를 점쳐보며 ‘그린라이트’가 맞는지 아닌지를 물었다. 이에 MC들이 궁금증을 자아내자 “저는 그린라이트라고 느낄 수 있는데 (그분은) 아닐 수도 있다”고 말했다. 운세 결과로는 ‘몸부림쳐서 빠져나와라’라고 나와 웃음을 안겼다.
강가희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