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배성재(47)가 오는 5월 결혼한다. 그의 피앙세는 SBS 아나운서 김다영(33). 14살 나이차를 극복, 아나운서 부부가 된다.
SM C&C 측은 7일 "배성재와 김다영이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며 "두 사람은 2년 간 교제 끝에, 최근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배성재와 김다영은 SBS-TV '골 때리는 그녀들'로 인연을 맺었다. 프로그램을 계기로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혼식은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두 사람은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길 원한다"며 "가족들 식사 자리를 갖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과 관련된 이외 사항들은 두 사람의 사생활"이라며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배성재를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좋은 프로그램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배성재는 지난 2006년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지난 2021년 S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예능과 스포츠 중계로 활약해왔다.
김다영은 목포 MBC 출신이다. 지난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SBS '오 뉴스'와 '8 뉴스'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SBS 파리 올림픽에서 메인 MC를 맡았다.
<사진출처=SM C&C, 김다영 인스타그램>
김지호(jebo@dispat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