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이 넘었는데도
스웨터나 가디건 입고 오면 청순해보이고
타이트한 니트 입고 입술 빨간 날은 묘하게 섹시하고
컨버스 신고 후드 입고 쌩얼로 뛰댕기는 날은 무슨 고등학생 같아
그리고 이 사람 시그니처가 있는데...
주말마다 약속 자주 있는 거 같던데
만나는 사람 있겠지...
ᆢ
연예인같이 예쁘고 그런 스타일은 아니고 귀엽게 생겼어요
예쁘게 꾸미고 다니는데 옷도 잘입고
인기가 많아서 옆에 항상 사람들이 있어요
주말에 일하는데 그래서 저는 못볼때가 많아요
말은 거의 못해봤는데 사람들이 뒤에서 칭찬 많이해서
그런얘기로 많이 들었어요
웃을때 예쁘고 성격도 밝아요 피부도 하얗고요
동료가 여기 게시판 재밌는 글 항상 읽는데가 있다고 해서
그냥 한번 써봤어요
반지 끼는데 커플링 손가락은 아니에요
그리고 저는 나이 많은 거 알고 더 좋아졌어요
그냥 친해지고 싶은데 너무 접점이 없어요
ᆢ
그리고 키 작아서 후드티 입으면 꼬마같은데
몸매 드러나는 옷 입은날 깜짝 놀랐어요
몸매가 엄청 예뻐요!
지나가니까 사람들이 한번씩 쳐다보더라고요
이렇게 써놓고 보니까 진짜 이런 사람이 어떻게 있지 싶네요
이런 사람하고 형식상 말고 가까워지려면 어떻게 말을 붙여야 될까요?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기가 힘든 관계예요
그사람이 저는 잘 모르는 사람이나 마찬가진데 갑자기 연락처 물어보는 건 좀 그렇겧죠ㅠㅠ
조언부탁드려요 점점 좋아지고 오늘도 보고싶네요
ㅡㅡㅡㅡㅡ
오해하시는 것같아 추가합니다
나이를 후려치고? 이건 무슨 뜻인지 모르겠고요
나이 많아서 더 좋아졌다고 한건 외모나 행동이 어려보였는데 저보다 성숙한 분일 것 같아서 동경하게 되었다는 뜻으로 말한 거였어요
무슨 목적이 있고 그런게 아니라 매력적인 분이라서 가까워지고 싶고 대화도 해보고 싶은 것뿐이에요
조건을 따지고 그런거 없고요
무슨 평가를 하나요 호감일 뿐인데
고백같은거 생각 안합니다
음침하다고ㅠㅠ 느끼실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자연스럽게 다가갈 관계도 아니고 환경도 아니고 상황상 쳐다보는 것밖에 못해서 더 신경써서 보게 되고 그래서 그런것 같습니다
스토킹이라니 말도 안됩니다
항상 예쁘게 꾸미셔서 눈에 띄어요 안 보고 싶어도ㅠㅠ
그분이 이런 걸 보실 것 같지는 않아요 Sns 아예 안 하신다고 들었고
제가 캐묻고 다니거나 염탐하고 그런 거 전혀 없고요 사람들이 이 분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시기 때문에 저도 다 우연찮게 듣게 된 내용들이에요
이상하고 나쁜 마음 없으니 너무 나무라지 말아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