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김다영 서정희 박하나 김종민 / 사진=SM C&C, DB, TV조선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올 봄에도 연예계는 핑크빛으로 물든다. 배우 남보라, 서정희, 방송인 김종민에 이어 아나운서 출신 배성재, 배우 박하나까지 결혼으로 새 출발을 앞두고 있다.
11일 배성재와 결혼을 앞둔 김다영 아나운서는 SBS에 퇴사 의사를 밝히고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두 사람은 SBS 선후배 아나운서 출신으로,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2년 간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온 끝에 5월 부부가 된다. 특히 14살 차이를 극복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식은 예식으로 대신한다. 배성재 소속사 SM C&C는 "두 사람이 조용히 출발하기를 원해 가족들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대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배성재와 김다영도 직접 결혼을 발표하며 "평범하고 무난하게 잘 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같은날 배우 박하나와 농구 선수 출신 김태술 고양 소노 스카이너스 감독의 6월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박하나는 일일 연속극 주연으로 활약 중이다. 최근 '결혼하자 맹꽁아!' 맹공희 역으로 일일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골 때리는 그녀들' FC액셔니스타 멤버로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함과 동시에 결혼을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티아라 출신 효민도 금융업계 종사자와 4월 6일 결혼한다는 설이 불거졌다. 결혼식은 가족, 지인들과 함께 조용히 치뤄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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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 5월 연예계는 결혼 소식으로 물들 예정이다. 김종민은 11살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4월 20일 결혼한다.
그는 KBS2 예능 '1박2일' 시즌4에서 지난해 신라호텔에서 결혼한 조세호와 식장이 같다며 "사회는 1부, 2부가 나뉜다. 1부는 유재석, 2부는 조세호와 문세윤이 해준다"고 밝혔다.
남보라, 서정희도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 시기를 언급했다
남보라는 "5월 중순에 결혼한다. 식장만 정했다"고 얘기해 축하를 받았다. 그의 예비 남편은 동갑내기 사업가다. 봉사활동을 계기로 인연을 맺고 2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결혼 소식을 알린 뒤 "다둥이 낳고 싶다"며 13남매 장녀다운 2세 계획을 알리기도 했다.
서정희도 6살 연하 건축가 연인과 해당 방송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연애 4년 차에 접어든 두 사람은 5월 스몰 웨딩을 계획하고 있다며 "서로에게 진정성 있는 둘만의 결혼식은 꼭 싶다"고 밝혔다.
앞서 서정희는 방송인 故 서세원과 1982년 결혼했다. 하지만 2014년 서세원은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월, 집해유예 2년을 선고받고, 협의 이혼했다. 서세원은 지난해 4월 캄보디아에서 사망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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