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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과 결별' 김용준 "지긋지긋하게 사귀다 헤어져..미련 없다" ('돌싱포맨')

쓰니 |2025.02.12 08:27
조회 98 |추천 0

 [OSEN=김수형 기자]'돌싱포맨'에서 김용준이 전 연인들을 언급하며 미련없이 깨끗하게 과거를 잊는 편이라 전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정겨운, 정영주, 김용준이 출연했다. 

김용준은 "결혼하고 돌싱인 줄 아는 사람 많다 헌거라 표현 아니다"며, "저를 돌싱이라 오해하는 분들이 더러 있다"고 고충을 전했다. 

이어 전 여자친구와 친구로 지낼 수 있는 지 물었다.  앞서 김용준은 두 차례 공개 연애를 한 바 있다. 김용준은 2006년 배우 황정음과 교제를 인정,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15년 결별했다 또 김용준은 박예슬과 지난 2015년 12월 열애설이 불거진 후 이를 인정, 공개연애를 하며 연인관계를 이어갔는데 1년 전 이미 결별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김용준의 이상형의 벽은 너무 높았다. 키가 크고 고양이 상에 짧은 거리택시타면 안 되고 영어를 잘하고 벌레를 잘 잡아야 한다는 등 조건들이 너무 많은 것. 김용준은 "너무 과한 건 인정하는데 저는 저한테 없는 부분이 있었으면 한다. 벌레를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한다. 곤충이 너무 무섭다"며 "너무 가까운 거리인데 꼭 차를 타야 되는 분들이 있다. 저는 걷는 걸 좋아한다. 하루 15,000보는 걷는다"고 밝혔다.

사귀기 전에 스킨십은 안 한다는 김용준은 "사귀기 전에 스킨십이 짙어지면 환상이 깨진다. 손잡고 이런 건 아는데 더 깊은 스킨십은"이라고 사귀기 전에 뽀뽀는 절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용준은 "그렇다고 사귀기 전에 스킨십을 안 해본 건 아니다. 해봤는데 그 끝이 (잘 안 됐다)"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이런 분들이 결혼하면 이혼하는 스타일이다. 결혼을 너무 신비롭게 생각하는 것"이라 말했다.

김용준은 이를 인정하며 "저는 천천히 가는 편이다. 2주"라고 말했다. 김용준의 뜻밖의 발언에 탁재훈은 "2주가 천천히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우주(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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