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혜진은 자신의 SNS에 "하늘아 예쁜 별로 가. 어른들이 미안해. 아빠 엄마 꿈에 자주 찾아와서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는 모습 보여줘. 고 김하늘 양을 추모합니다"라며 글을 남겼다.
한혜진은 글과 함께 검은 하늘에 별이 떠있는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하늘 양은 지난 10일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목숨을 잃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어떤 아이든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범행 대상을 물색했고 "맨 마지막으로 나오는 아이에게 '책을 주겠다'며 시청각실로 들어오게 해 살해할 생각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대전 서구 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하늘 양의 빈소에는 아이브 이름으로 보낸 근조화환과 포토카드도 놓였다.
앞서 하늘 양의 부친은 언론인터뷰를 통해 "하늘이의 꿈이 장원영이었다. 생일 선물로 장원영의 포토카드를 사달라고 했다. 어떤 프로그램이든 장원영이 나오면 늦게 자더라도 본방 사수를 해야 하는 아이였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브 관계자들이 보신다면, 장원영 양이 하늘이 가는 길에 따뜻한 인사 한마디 해주면 감사할 것 같다"고 밝혔다.백승훈, 사진 iMBC연예 DB, 사진출처 한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