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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새론, '생활고 논란' 기사 사과하자 '펑펑'..."옥상 올라가서 한참을 오열"

쓰니 |2025.02.20 14:27
조회 117 |추천 0

 


(MHN스포츠 이준 기자) 이제는 영면으로 접어든 고(故) 배우 김새론에게 휩싸였던 '생활고 논란'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가 전해졌다.

지난 19일 방영된 채널 A 시사교양 '행복한 아침'에서는 기자 A 씨가 출연해 과거 카페에서 일하던 김새론을 봤다고 밝혔다. A 씨에 따르면, 김새론은 자신에게 주문을 받으러 오는 상냥한 직원이 있었다면서, 해당 직원이 김새론이라고 밝혔다.

이에 A 씨는 김새론에게 "나도 사실은 (아르바이트 의혹에 대해) 오해를 했다. 나오고 있는 기사에 대해서 사과한다. 다른 날 좋은 장소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적어 쪽지를 건넸다고 전했다. 당시 카페 사장은 "해당 쪽지를 김새론이 봤고, 그 메모를 보고 옥상에 올라가서 한참을 오열했다"고 전했다고 언급했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경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 운전 교통사고를 내며 자숙에 들어갔다. 배우 활동에 지장이 생긴 김새론은 생활고를 주장하며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으나, 해당 커피 프렌차이즈 업체가 김새론이 근무한 적이 없다고 밝혀 거짓말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또한 홀덤 카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자 '생활고에 시달리는 사람이 홀덤펍에 가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지 안타깝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외부 침입 흔적이나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고인의 빈소에는 영화 '아저씨'로 호흡을 맞춘 배우 원빈과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한소희, 김보라 등이 찾아왔다. 원빈은 침통한 표정을 지으며 마지막 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발인은 지난 19일 오전 6시 20분경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엄수됐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MHN스포츠 DB, 사진공동취재단

이준 기자 2jun@mhn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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