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오디션을 두 달간 매주 봤대
대본 연기 한 두 번으로 판단할 게 아니라 좀 오래 지켜보면서 그 캐릭터에 얼마나 녹아들 수 있는지를 보려던 것 같은데 사실 배우 입장에선 피 마르는 일이지..ㅎㅎ 차라리 떨어뜨리면 미련이라도 버리지
근데 차주영이 혜정이 역할을 따내게 된 결정적 사건이 있었음
감독은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잘 지냈냐는 말로 오디션 시작하는데..ㅋㅋㅋㅋㅋㅋ
오디션이 두 달 정도 이어지면
배우가 거의 그 캐릭터랑 물아일체가 되는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
차주영이면서 동시에 혜정이인 사람으로서 대답을 한 거겠지
더글로리가 오디션 발탁 과정부터 쉽지 않았던 작품이지만 그래도 작품 자체가 무조건 잘 될 거라는 믿음은 있었다고!
배우들이 사이가 좋은데도 불구하고 촬영장 가면 딱 자기 캐릭터에만 몰입해서 서로 사담을 나누지도 않고 준비해온 거 하면 가고 그랬대 ㄹㅇ 프로들임 진심
작품이 끝난 지금은 송혜교랑도 임지연이랑도 편하게 보는 사이라서 같이 맛집도 뿌수러 다니고 작품 들어가기 전에 상의도 하고 그런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