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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하자마자 아이가 생기고 한 2년간 갈등 초고조

매주 주말은 당연히 시부모랑 함께 하는 시간이고
시간만 나면 애보려고 안달남
많게는 주 2회도 보면서 얼굴 까먹겠다고 염병 떨어서
남편이랑 거의 이혼 하자까지 말나왔음
남편이 그대로 상황을 시부모한테 전달함
이혼할 지경이라고 그만 좀 하라고 하니
그 뒤로 연락이 싹 끊김, 만나는 횟수도 한달에 한번정도로 줄임
만나도 불필요한 말을 안하고 가려서 하니까
점점 내 분노도 줄어들고 남편이랑 관계도 회복됨

그렇게 한 1년정도 됐는데
문제는 남편이 이제는 시부모에 대해 좋은 마음(?)을 갖길 바람
내가 먼저 가자고 한번쯤은 말해줄 수 있는 거 아니냐고
(갈등 후에 내가 단 한번도 먼저 시가에 가잔소리 안함)

시부모가 완전 바뀐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노력하고 있는 거니
너도 노력해줄 수 없냐고 하는데
나는 시부모랑은 관계 회복 할 마음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시부모는 기저에 깔린 마인드가 전형적인 시월드이고
툭하면 무례한 말들 쏟아내는데 지금은 많이 필터가 생김
추천수6
반대수47
베플ㅇㅇ|2025.03.07 20:53
뒤로는 지들끼리 저거 잘 구워삶아서 예전처럼 이틀에 한 번 보자 이러고 있구만.
베플ㅇㅇㅇ|2025.03.07 17:43
이래서 뭘 참고 받아주면 안됨 한달에한번은 뭐하러갔어요? 그러니 남편 ㅅㄲ. 고마운거 모르고 저딴 배부른 소리나하지 이혼소리까지 나왔었으면 그냥 연을 끊어버렸어야 명절에 한번가도 저딴 배부른소리 안나오죠
베플|2025.03.07 19:34
일단 멀리보고 남편도 빌드업 쌓는건데 뭐...자기 부모 원래 그런데 남편 본인이 못느끼면 부모님이 하소연이 쌓이면 그때부턴 아내가 너무한 인간처럼 보이기 시작함 내가족 네가족 나누나?? 이렇게까지 배려해줬더니 어떻게 가자 말한번 안하지??? 그런 마음이 당연히 생김 일단 그럼 매달 가는데 혹시라도 전처럼 그런말로 상처주고 사람 힘들게 만들면 그땐 다신없다 이런말도 꺼내지 말아라 그렇게 못 박으세요. 그정도로 자신있음 매달 보자고 하세요.
베플ㅇㅇ|2025.03.07 17:40
한달에 한번 보는 것도 고마워 해야지 무례한 걸 자중 해 달라는 게 과한 요구인가? 남편분 욕심이 너무 많네요 장인장모는 한달 한번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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