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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게 오줌지린 썰

ㄱㄴㄷ |2025.03.09 16:07
조회 9,459 |추천 1
17살 여자입니다 제목 보면 아시겠지만 재작년2월에 어이없게 오줌 지린썰을 써볼게요

못 믿는사람 있을정도로 진짜 어이없는 썰인데 놀랍게도 진짜에요 여기 나오는 친구 허락 받고 같이 쓴 거랍니다 귀찮아서 반말 써요

평소처럼 방학이라 태권도 특강 같은게 있어서친구랑 갔어. 거기선 가끔 아이스크림 같은거 많이 주거든 거의 다 끝나고 힘들어서 물 많이 마셨어. 평소에 물 잘 안먹고 화장실도 잘 안가고 최근에 지린 적이 없어서 그냥 벌컥벌컥 마셨는데 친구도 그렇더라. 걘 개인 물통에 있는걸 금세 거의 다 마셨어. 근데 끝나고 할 게 없어서 친구랑 1시간 더 했어. 끝나가는데 난 솔직히 그렇게 마렵지도 않았는데 그 친구는 화장실 가고싶다고 계속 말하니까 평소에 말 없는 편인데도 대신 말해줬는데 그 관장님이 끝날때까지 기다리라고 해서 걍 기다렸고 옷 갈아입는 시간인데 여자가 우리랑 어떤 언니밖에 없었어. 언니는 뭐 하느라 안와서 우리끼리 일단 갈아입고 있는데 그 친구가 어 라고 했는데 다음시간 초딩들이라 인성교육 영상때매 불 꺼져있기도 했고 상황 모르니 그냥 왜냐고 물어봤는데 걔가 표정이 굳어있는게 있어서 그냥 괜찮냐고 했더니 아니라는거야 근데 영상끝나고 불 켜지니까 걔가 옷 벗은채로 지렸더라고 우리밖에 없어서 다행이었음. 나보고 누가 오는지 봐달라 하고 화장실 가서 휴지 챙겨와서 바닥 닦더라. 바닥이 넓지도 않아서 나한테 흐를것같아서 그냥 나와서 휴지 가져다 주는데 그 언니가 왔어. 물어보니까 그냥 둘러댔더니 아는데 모른척하는건지 못보는건지 걍 가더라. 걘 옷 하나도 안 젖어서 다행이지 끝까지 봐봐. 그때 난 급하진 않은데 약간 느낌만 날정도로 마려웠거든. 화장실 줄서있는데 내차례인데 뒤에 애기가 급해보이기도 했고 학원가야되서 그냥 친구랑 학원 갔어. 3시간동안 하고 중간에 쉬는시간 5분이 있거든. 솔직히 잘 참는편이라 걍 손 안들고 공부했어. 중간에 힘들어서 물도 마시고. 지금 생각하면 진짜 후회됨.. 쉬는시간에 친구가 같이 숙제 미리 하자 해서 급하지도 않아서 화장실 안가고 그냥 보냈어. 10분정도 남았을때쯤 신호가 오는거야. 최대한 참고있는데 선생님이 자꾸 발표를 시켜..암튼 손 지압..?같은것도 해보고 다른 생각도 했는데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가. 친구가 왜 글씨를 세게 쓰냐고 샤프 부러진다고도 했었어ㅋㅋ 2분쯤 남았을때 1방울 센것같았어. 근데 뒷자리고 바지 검정색이라 별로 티 안나고 문제는 이러면 더 급해진다는 것. 참을려고 해도 앞에서 얘기했던 탈의실 참사가 생각나..ㅋㅋ 한방울씩 계속샜어. 와 진짜 큰일날것같다 할때 종쳐서 친구랑 나 빼고 다들 나갔고 난 친구한테 조용히 상황을 설명하고 천천히 걸었어. 그 학원 화장실은 무서워서 그냥 다음에 가는 학원 화장실로 가기로 했어. 친구랑 같은방향이라 계속 같이 걸어갔어. 걔는 털털한 성격(좋은거)이라 걔속 딴 예길 하는거야 저녁으로 치킨먹는다 이런거.. 5방울 좀 넘게 지렸을때쯤 도착했는데 너무 천천히 가서 그런지 수업 시작한거야 그래서 친구한테 먼저가라 하고 화장실에 베베 꼬면서 갔어. 점점 많이나오는데 진짜 안멈추고 줄은 없지만 칸에는 사람들이 꽉차있고 한계였어.. 어떤 사람이 나왔는데 못 봤는지 걍 지나가고 난 그 칸으로 뛰어갔지만 이미 다..ㅋㅋ 지금 생각하면 웃기다 어떻게 찐친이랑 같은날에 지리지ㅋㅋ 암튼 그래서 좀 오래 안에 있다가 나와서 안보이게 조심히 교실로 갔는데 바로 앉아서 다행히 친구들은 못보고 늦게왔다 혼나기만 했어. 쉬는시간 금방 되고 방수가 잘 안되는거라 아직 젖어있는데 짝남이 발견함..!! 와 진짜.. 창피했어 걔가 끝나고 와서 갑자기 사탕주고 갔어.. 그 이후로 맨날 사탕같은거 주더라.. 뭔가 놀리는 기분..ㅋㅋ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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