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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는 48살 명재완...신상공개

쓰니 |2025.03.12 10:39
조회 206 |추천 0

 지난 2월 10일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을 살해한 교사 명재완. (출처=대전경찰청)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세 김하늘 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교사의 신상이 12일 공개됐다. 대전경찰청은 홈페이지에 교사의 실명, 나이, 사진 등을 공개했다.

경찰은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13세 미만 약취 및 유인) 등 혐의를 받는 명재완(48)의 신상을 공개했다. 공개 기간은 12일부터 30일간이다.

경찰은 지난 11일 오후 대전경찰청에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명 씨에 대한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했다. 위원회에 참여한 위원 7명의 만장일치로 명 씨의 신상이 공개됐다.

다만 규정에 따르면 신상 공개가 결정돼도 피의자 이의신청과 2차 피해 예방대책 마련 등을 위해 유예기간 5일을 거쳐야 한다. 그런데 명 씨가 이를 포기한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신상이 일반에게 공개됐다. 경찰은 공개되지 않은 명 씨의 신상 정보와 명 씨의 가족·지인 신상을 인터넷에 유출하면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12일 오전 9시경 명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명 씨는 지난 1월 10일 오후 4시30분부터 5시 사이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초등학교 시청각실 창고실에서 하교하던 하늘양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하늘양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명 씨는 범행 이후 목과 팔 부위를 자해했다. 응급 수술을 받은 명 씨는 25일간 병원에서 안정을 취했다. 명 씨는 수술 전 경찰에 범행 사실을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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