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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故김새론 사망일에 "감사합니다, 땡큐"...생일 선물 자랑

쓰니 |2025.03.12 11:04
조회 3,259 |추천 3

 


배우 김수현과 故 김새론의 과거 관계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일이 김수현의 생일이라는 점이 재조명됐다.
지난달 16일 김새론은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향년 25세.
사망 하루 뒤, 경찰은 고인의 유서가 따로 발견되지 않으며 변사 사건으로 종결하겠다고 밝혔다.
김새론이 사망한 당일은 김수현의 생일이었다. 김수현은 37번째 생일을 기념해 전 세계의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공개하며 "감사합니다! 땡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수현이 공개한 사진에는 소속사 사무실을 꽉 채울 정도의 어마어마한 양의 선물이 가득 들어가 차 있었다.
지난해 김새론이 김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셀프 열애설 논란에 휩싸였던바, 김수현의 생일이 고인의 기일이 됐다는 것에 다양한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과도한 추측이라며 비판했었다.

그러나 지난 10일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김수현과 김새론이 6년간 열애했다고 주장하며 두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김수현 측은 "가세연이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 배우와 관련하여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런데도, 가세연은 굴하지 않으며, 지난 11일에는 두 사람의 볼 뽀뽀 사진과 지난해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공개해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가세연 측은 김새론의 부모를 비롯한 유족들과 확인한 내용이라며 폭로를 이어갔다. 이어 그들은 유족으로부터 입수했다는 김새론의 생전 글도 공개했다. 해당 글은 2024년 3월 24일 작성됐다고 전해진다. 글 속 김새론은 "(김수현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 기사화되었지만, 그것은 진실이 아닌 점을 명백히 밝힌다"라고 전했다.
유족은 김새론이 김수현과 연락을 하고 싶었지만, 받지 않아 전화하라는 뜻으로 사진을 공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김새론은 해당 사진을 공개하기 5일 전 김수현에게 문자 보냈다.
해당 문자 내역 또한 가세연을 통해 공개됐다. 김새론은 "소송한다는 내용증명서 받았다. 나한테 시간을 넉넉히 주겠다고 해서 내가 열심히 복귀 준비도 하고 있다. 작품마다 일정 비율로 차근차근 갚아나가겠다. 안 갚겠다는 말이 아니다"라며 "당장 7억을 달라고 하면 난 할 수 없다.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건데 꼭 소송까지 가야 하는 거냐? 나 좀 살려달라. 부탁한다. 시간을 줘라"라고 전송했다.
가세연의 추가 폭로에도 김수현 측은 "법적 대응"이라는 변함없는 입장을 유지하며, 두 사람의 결말이 어떻게 해결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 TV리포트 DB, 김수현조은지(jej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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