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최예나가 까칠한 캐릭터 연기에 과몰입해 친오빠인 남녀공학 출신 최성민에게 화를 많이 낸 사실을 털어놓았다.
3월 12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에 출연하는 최예나, 템페스트 은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예나는 '빌런의 나라'에서 "굉장히 부유한 집안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남 부러울 것 없이 잘 살았는데 말 못한 사정으로 오나라 선배님 집에 객식구로 살게 된 친구"의 캐릭터를 맡았다고 소개했다.
최예나는 "(캐릭터가) 자존심도 세고 티를 안 내려고 하는 성격이라 때로는 까칠하고 거칠게 대할 때가 많은데 저도 그런 부분이 어렵더라"고 토로했고, 이은지는 "그렇지. (최예나는) 항상 밝고 예의있는 사람이니까"라며 공감했다.
최예나는 "그게 어려워서 미안한 소리지만 오빠한테 화를 많이 냈다"고 털어놓았다. 최예나의 친오빠는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 출신의 최성민이다.
이은지가 "얼마나 착한 친오빠인데"라고 탄식하자 최예나는 "착한데 드라마에 몰입하다보니 '저기 잠깐 그 소파에서 나와줄래? 내가 옆에 앉고 싶고 혹시 리모컨 좀 줘볼래?라는 느낌"이라고 최성민에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화를 냈는지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빌런의 나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3월 19일 첫 방송된다.
서유나 stranger77@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