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기자] 기업들이 배우 김수현과 '거리두기' 중인 가운데, 김수현은 논란 속에서도 예정대로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김수현은 현재 마트, 은행, 베이커리, 화장품, 의류, 가전제품, 식당, 명품 브랜드 등 10여 개 이상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하지만 최근 고(故) 김새론 관련 논란에 휩싸이면서 광고계도 '손절'에 들어간 상태.
3월 13일 기준 아이더 공식 소셜미디어에는 김수현의 사진이 모두 내려가 있다. 케이빌리지 공식홈페이지 아이더 코너에서 김수현의 사진이 삭제된 데 이어 공식 소셜미디어에 있던 사진까지 모두 지워진 것. 현재 해당 계정에는 김수현과 함께 모델로 활동 중인 아이브 장원영의 사진만이 남아있다.
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홈플러스 한 지점에서 김수현의 얼굴이 담긴 현수막을 철거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 역시 김수현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고, LG생활건강은 김수현이 등장하는 뷰티 브랜드 비욘드 광고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하지만 방송 관련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하고 있다. 먼저 차기작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2'는 김수현과 계획된 촬영을 이어간다.
'넉오프' 측은 12일 뉴스엔에 "시즌2 촬영이 계획된 일정대로 진행 중"이라며 "시즌1 공개일은 아직 발표 전이라 제작발표회 일정이 확정되면 말씀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13일에는 MBC '굿데이' 촬영을 강행해 논란을 불렀다. 이에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성 글이 폭주하는 등 반발이 뜨거운 상황.
이런 가운데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14일 장문의 공식입장문을 통해 "김수현 씨와 김새론 씨는 김새론 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 김수현 씨가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 씨와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김명미 mms2@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