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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故 송대관 추모 무대서 눈물 "형 보고 싶다"('가요무대')

쓰니 |2025.03.18 11:05
조회 73 |추천 0

 ▲ 태진아. 출처| KBS1 '가요무대'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태진아가 절친인 고(故) 송대관을 추모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17일 KBS1 '가요무대'는 '추모합니다'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태진아를 비롯해 설운도, 김수찬 등이 출연해 고 송대관, 고 현철, 고 한명숙 등을 기렸다.

이날 MC 김동건은 고 송대관을 "삶에 지친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준 가수"라고 소개했다.

고 송대관을 추모하는 무대는 설운도의 '정 때문에'로 시작됐으며, 이어 태진아가 '네박자' 무대를 꾸몄다.

태진아는 애절한 창법으로 '네박자'를 열창했고, 무대 중간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그는 무대 말미 "형 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고 송대관은 지난달 6일 컨디션 난조로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치료를 받던 중 심장마비로 7일 오전 79세의 나이에 별세했다.

송대관은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해 1975년 '해뜰날'로 히트를 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후 '네박자', '유행가', '차표 한장', '큰소리 뻥뻥'. '정 때문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했고, 고(故) 현철, 태진아, 설운도와 함께 한국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렸다.

▲ 태진아. 출처| KBS1 '가요무대' 캡처
정혜원 기자(hye26@spotv.net)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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