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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어려서 비린내” 김갑수 발언 파장…매불쇼, 결국 코너 폐지

쓰니 |2025.03.18 16:35
조회 183 |추천 1

배우 김수현(왼쪽)과 고 김새론. 소속사 제공

문화평론가 김갑수가 김수현과 고 김새론의 미성년 교제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되자, 결국 ‘매불쇼’ 측이 해당 코너를 폐지했다.

18일 진행된 ‘매불쇼’ 라이브 방송에서 진행자 최욱은 “어제 물의를 일으켜서 너무 죄송하고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오프닝을 진행했다.

최욱은 “사과라는 것은 구체적으로 해야 마땅하지만 논란이 더 증폭될 수 있고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사과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하다”며 “문제가 된 해당 코너는 영구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 또한 앞으로 신중하게 방송에 임하고 더 많이 성찰하겠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전했다.

전날인 17일 ‘매불쇼’에 공개된 영상에서 문화평론가 김갑수가 한 발언이 뭇매를 맞았다.

이날 김갑수는 최근 배우 김수현과 고 김새론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김새론 씨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다. 사랑의 문제에 대해 이렇게까지 금제를 가하는 게 응당한 일이냐”고 했다.

그러면서 “미성년자와 연애를 했다는 것이 무슨 거대한 범죄처럼 난리가 났다”면서 “나이 차이가 많이 날 수도 있다. 그건 연애의 여러 형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새론은 아역 배우였으니 일찍 사회화 됐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저 같은 경우, 어려서 비린내 나서 연인으로 안 여져졌겠다. 어린 여성이랑 만나본 적은 없지만 이건 개인 특성 아니냐”며 고인을 모욕하는 듯한 발언을 해 더욱 공분을 산 것이다.

그러자 해당 발언을 들은 최욱은 “김수현·김새론 교제 관련해 모든 언론사가 다 달려들어 이렇게까지 할 일이냐”며 “근데 이번 방송을 통해 이게 더 확산될 것 같다. 지금 그런 발언은 도움이 안 된다”고 답했다.

해당 방송이 퍼져나가자 누리꾼들은 “미성년자와 교제하는 것을 옹호하는 거냐” “어려서 비린내라니, 고인에 대한 모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논란이 커지자 ‘매불쇼’ 측은 해당 분량을 삭제했으나, 결국 해당 코너는 영구 폐지가 됐다.

이민주 온라인기자 leemj@kyunghyang.com이민주 온라인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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