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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 "'가브리엘'→'굿데이', 제작비 이상 뽑아…위기라고 생각 안해"

쓰니 |2025.03.20 12:32
조회 23 |추천 0

 김태호 PD / ENA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김태호 PD가 위기설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지구마불 세계여행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태호 PD, 김훈범 PD,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참석했다.

이날 김태호 PD는 시즌 3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시청자들이 '다음 시즌은 언제 해요'라고 하더라. 당장은 떠날 수 없는 시청자들을 대신해서 여행을 떠난다고 생각하고 준비하는 기간을 가졌다. 시청자들의 대리만족이 제일 우선이다. 각자 나라는 다르고 소재는 다르지만 마음은 하나로 묶어 있는 게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별점에 대해서는 "시즌1이 날 것으로 세 분이 하셨던 여행 스타일을 모아서 브루마블 형태로 진행했다. 시즌2는 주만지 형태로 예상 못했던 환경에 집중했다. 요번에는 주사위가 아닌 다른 선택 방법으로도 나라를 선택하는 게임적인 요소를 넣으면서 제일 근간이 되는 여행도 놓치지 않으려고 했다. 워낙 3분이 지난 2~3년동안 성장하셨다. '피의 게임'도 나가시고 '데블스 플랜'도 하시고 세 분이 머리 쓰는 장면도 넣다보니 구성이 붙더라"고 답했다.

또한 전작 'MY name is 가브리엘', '굿데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가브리엘 같은 경우는 포맷 관련 해서 글로벌로 기대했다. 이미 유통 과정에서 수입을 보고 시작했다. 가브리엘은 제가 하고 싶엇던 메시지를 담아 행복하게 진행했다"고 했다.

이어 "'굿데이'는 음악이 어떻게 형성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보니까 노래가 저희 생각 보다 느리게 나오는 바람에 아쉽긴 했다. 데이터를 받았는데 2040 시청률도 좋고 여러 나라에서 1등을 차지하고 있고 그리고 디즈니를 통해서도 좋은 성적을 받았다고 들었다"며 "뒤로 가면서 만남의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훨씬 더 기대감을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위기설에 대해서는 "2008년 때부터 무한도전 항상 들었던 거다. 위기가 없으면 완성될 게 없다고 생각한다. 항상 부족하고 전문적이지 못한 것들이 자양분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독기를 품고 새로운 환경이 됐던 것 같다. 안에 있는 새싹들을 자라게 하는 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지구마불3'는 오는 22일 오후 7시 5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김하영 기자(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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