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가처분 의미없다 이 말 반복하는 분들이 있는데, 가처분은 본안 심리 들어가기 전에 권리관계의 임시적 지위를 법원이 정해주는 일시적 "명령"임. 이번 가처분과 민희진과 하이브측 가처분이 다른 점은 이전 가처분은 부분 인용으로 하이브가 이긴 부분과 민희진이 이긴 부분이 있음. 민희진은 경영권 분쟁에서 이겨서 하이브가 거기에 터치하지 말아라 라는 법원의 명령이 있었고, 하이브는 순순히 민희진 해임안에 손을 뗌. 민희진을 해임시킨 건 어도어 내 친 하이브파 임원들임. 반면 뉴진스와 어도어 계약해지 관련 가처분 심의는 전부 인용되어 100% 어도어의 승리로 끝남. 이로써 뉴진스가 본안에서 걸고 늘어질 껀덕지가 1도 없어졌고, 만약 뉴진스가 법원의 행정명령을 거부한 채 독자적 활동을 이어가면 어도어는 간접강제를 진행할 수 있고 뉴진스는 본안 심리에서 최악의 상황까지 맞이할 수도 있음. 그리고 애초에 법조계 인사들 그 누구도 뉴진스가 이길 수 있다고 장담한 사람 아무도 없었음. 뉴진스 팬들만 일부 정치인들과 연예인들이 지지해주니 행복회로 돌리면서 어도어가 먼저 잘못해서 뉴진스가 계약해지 하겠다고 한 건데 왜 뉴진스가 욕을 먹어야 되나 이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