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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좋아하는 방법이 있을까

ㅇㅇ |2025.03.25 23:52
조회 7,777 |추천 23
난가정이나 주변의 관심을 받는 사람이 아니었고
가끔 사랑받지 못했던 과거에 대한
분노가 일어날때도 있음

애기때부터 조용한편이고 소심한편이라
만만하게 봤는지 중학교 괴롭힘, 은따를 3년동안 당한적이 있음
지금은 그년놈들이 ㅂㅅ인걸 암
고등학교때 좋은 친구들 만나
그걸 어느정도 극복했음

근데 이미 내 자신을 창피해하는것을 배움
남들 앞에 설때 얼굴이 빨개지거나
내 자신이 창피해짐 매사에 자신이 없음
날 싫어할까봐 극도로 두려움

누가 나한테 부당하게 대해도
적극적으로 대처못하고 그냥저냥 포기해버림

이 문제의 이유가 날 사랑해본 적이 없는것 같아서임
난 이 문제를 극복하고 싶음

어느정도라면 친구들이 자기자신의 이름부르면서
응원하는거 보고 충격 받았음ㅋㅋㅋ
자기자신이랑 대화를 한다는 개념이 없었어...

자신을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여러분만의
방법을 알고 싶어 한번도 나한테 그래본적없어서
댓글 달아주면 그대로 실천해볼께!

추천수23
반대수1
베플헛헛|2025.03.26 18:08
성취가 많아지면 (예를 들면 자격증 같은거나 공인영어점수라던가 또는 운동 ╋ 구체적인 목표치를 정할 수 있는) 그렇게 목표에 도달하는 횟수가 늘면 자연스럽게 자존감이 올라가는거 같음. 그냥 인터넷 떠도는 무턱대고 나를 사랑하자는 글읽기나, 사랑하는 나를 위에 좋은 것 비싼것 하자 하는걸로는 채울 수 없음. 성취한게 늘어나면 자연스레 마음 깊숙히 자신감도 생기고 그러면서 사람을 대하는 태도나 내가 내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짐. 하루아침에 달라질 순 없음 계단처럼 한단계씩 꾸준히 올라가야함. 그러다가 어느날은 또 여러 변수로 무너질 수도 있지만 성취를 기억하며 다시 오르면 처음 오를 때보다 쉬워짐. 그리고 겉모습도 중요함. 절대적 미를 말하는게 아님. 과체중이면 운동해서 정상치로 내리고 깔끔하게 하고 다니고 자주 씻고 청결한거. 피부가 안좋으면 팩도 해보고 피부과도 다녀보고. 겉도 같이 가꾸면 속도가 더 빨라짐. 개인적인 경험담..
베플00|2025.03.26 17:48
마흔살 넘은 아줌마에요. 장녀로 태어나 착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있었고 청소년기에는 조용하고 말이 없다는 이유로 왕따도 당해봤고 그때부터 스스로에게 밝음까지 강요했었던거 같아요. 잘못된 결혼생활로 내내 착하기만을 참기만을 강요당하다 내딸이 자꾸만 나를 닮아가는것만 같아 10년만에 이혼을 하고 아이들과 산지 6년째에요. 아이들은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로 잘크고 있는데 정작 제가 늘 아쉽더라구요. 남은 인생들 만큼은 내가 나를 사랑해주자했고 닥치는대로 자격증도 따고 운동도 다니고 있어요. 내가 나를 사랑해주는 거부터 시작해요. 맛있는것도 먹여주고 좋은것도 보여주고 소소한거라도 배워도 보고^^ 쫌더 일찍 알았다면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좋더라구요. 저보다 훨씬 더 어린거 같으니 그랬으면 좋겠어서 댓글같은거 잘 안다는데 달아봐요^^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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