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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동생’ 키키, 전국 7등 부산외고 출신→의사 꿈‥예쁜데 공부도 잘해(컬투쇼)

쓰니 |2025.03.26 16:30
조회 405 |추천 0

 왼쪽 위부터 이솔, 하음, 키야, 지유, 수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걸그룹 키키의 학창시절이 전해졌다.

3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의 신인 걸그룹 키키(KiiiKiii)가 깜짝 초대석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에게 경상도 사투리가 들린다는 문자를 받은 지유는 "제가 부산 사람"이라며 쑥스러워했다. 언제 상경했냐는 질문에 "제가 중학교 때 캐스팅 돼서 왔다갔다 하면서 연습하다가 고등학교 때 본격적으로 올라와 서울 생활을 했다"고 밝힌 지유는 사투리는 "고치려고 한 것보다 멤버들이 다 서울말을 쓰다보니 자연스럽게 익혀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지유는 '익혀졌다'는 말을 서투리 억양으로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유는 또 원래 가수가 꿈이 아니었다며 "원래 저는 약간 '하고 싶다' 이렇게 정한 직업은 없고 뭐든 '열심히 살아보자'였다"고 말했는데, 지유가 부산외고 출신이라는 청취자의 제보가 도착했다.

두 DJ가 "외고면 공부를 잘했겠다"며 놀라자 지유는 "열심히 다 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보니 고등학교도 그렇게 가려고 생각했다. 계속 공부를 생각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지유는 "가수로 결정하면 공부를 안 해야 되는 상황인데 괜찮았냐"는 말에 "이 직업을 할 수 있는 게 이 나이 때만 누릴 수 있는 거니까, 공부는 나중에 또 할 수 있잖나. '한 번뿐인 인생 하고 싶은 거 다 해보자'(했다)"고 가수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를 공개했다.

지유는 제일 잘한 성적을 묻자 "중학교 때 7등? 모르겠다. 기억이 잘 안 난다. 기억이 잘 안 나는데 한자리가 있었다"고 답했고 김태균과 이재율은 "전국 7등으로 가겠다"고 너스레 떨었다.

지유 뿐 아니라 목동 출신인 이솔의 과거 꿈이 의사라는 제보도 나왔다. "엘리트 그룹"이라는 이재율의 감탄 속 이솔은 "어렸을 때 부모님이 다양한 경험 쌓는걸 중요하게 여기셔서 '예체능, 공부 가릴 것 없이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봐'라고 하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중 '이게 좋다'보다 누군가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직업을 꿈을 꿨는데 어릴 때 아이돌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해서 의사가 돼서 힘든 사람에게 힘을 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때 자아에 대해 알게 됐다. 난 쉴 때마다 힘을 받는 곳이 어디지 하다가 아티스트분들이 많이 떠올랐다"고 가수의 꿈을 갖게 된 사연을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24일 프리 데뷔곡 'I DO ME'(아이 두 미)를 발매한 키키는 3월 24일 첫 번째 미니 앨범 'UNCUT GEM'(언컷 젬)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언컷 젬'에는 선공개한 '아이 두 미'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키키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아이브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신인 걸그룹이다.
서유나 stranger77@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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