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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절친' 故 문빈에게 "곧 보자, 기다리고 있어" 먹먹

쓰니 |2025.03.28 12:53
조회 64 |추천 0

 배우 故 김새론이 과거 문빈에게 쓴 편지가 공개됐다.


27일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세상을 떠난 뒤, 김새론이 작성한 편지를 공개했다. 한때 같은 소속사였던 두 사람은 아역배우 출신 스타로 연예계 절친이다.
김새론은 "빈이야, 보고 싶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너무 힘들어서 나는 죽음을 선택하려 했어. 그런데 그때 너의 소식을 들었어"라며 "그날 이상하게 네가 너무 보고 싶었고, 전화하려 했는데 결국 못 했어. 그게 후회가 돼. 너를 막을 순 없었겠지만, 하루만 더, 하루만 더 그렇게 미룰 수 있었을까"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나는 오늘을 버티면 내일이 오고,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려고 했어. 너도 그렇게 버틸 수 있었을까. 마음이 너무 흔들려서, 너를 따라갈까 매일매일 고민했어"라며 "혹시 네가 외롭다면, 내 꿈에 나타나줘"라고 그리움을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김새론은 "편히 자, 빈아. 네가 가는 길이라면 어디든 빛날 거야. 네 모든 걸 존중하고 응원할게. 최고야. 미안하지만, 나 너에게 한없이 칭찬하고 안아주지 못했어. 사랑해, 빈아. 곧 보자. 기다리고 있을게"라고 남겼다.
앞서 김새론 유족은 '가로세로연구소' 채널을 통해 김수현과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약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김수현 측은 "허위사실"이라며 여러 차례 열애를 부인했지만 김수현 측은 계속된 증거에 "성인이 된 이후 교제했다"라고 일부 인정했다.
이후 김새론 유족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미성년자 김새론과 김수현의 교제를 뒷받침하는 증거 사진을 공개했고, 김수현에게 재차 사과를 요구한 상태다.
사진= TV리포트 DB 유영재(yy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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