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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子 ‘휠체어 탄’ 강원래 창피해하지 않았으면” 부자 등굣길에 뭉클

쓰니 |2025.03.28 14:08
조회 43 |추천 0

 김송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김송이 부자의 등굣길에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송은 3월 2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엄마가 자식을 다 알지 못하지만 선이(아들)가 웃는 표정을 보니 여러 감정이 섞인 듯한데 몸이 불편한 (다른 친구들 아빠와 비교한) 아빠에 대한 자신의 미안함 마음이었던 것 같다. 선이한테 말은 못했지만 아빠는 함께 등교하는 이날을 제일 기다린단다. 아빠 마음은 그렇다고. 선아 사랑해 선이 아빠 살아있어줘서 고마워"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송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김송은 이와 함께 강원래와 아들의 등굣길을 멀리서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휠체어를 탄 강원래와 아들은 두 손을 꼭 잡고 등교하며 엄마 김송에게 연신 손을 흔들고 손 뽀뽀를 날린다. 사랑 가득한 세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송은 영상을 통해 "선이랑 아빠랑 등굣길 함께 가는 요일이 일주일에 딱 한번인데 오늘이 돌아오기가 왜 길게 느껴졌을까? 오늘 선이에게 말했다. 엄마는 선이가 아빠랑 학교 가는 거 창피해하지 않았음 좋겠어. 학교 앞에 가면 교장님 선생님 보안관님 다 좋아하시잖아. 친구들도 다 좋아하고. '응' 그러니까 선이의 감정이 많이 힘들지 않길 바라. 엄마는 아빠가 넘넘 자랑스러워 얼마나 멋진데. 선이도 엄마처럼 아빠가 얼마나 멋진 사람이라는 걸 믿어줬음 좋겠어. 우리가 알아줘야 아빠가 힘을 내지 그치? 선이 아빠 살아있어줘서 고마워. 선아 사랑해"라고 가족을 향한 메시지를 또 한 번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03년 클론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강원래는 지난 2000년 오토바이 운전 중 불법 유턴 차량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서유나 stranger77@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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