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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잘 못 했다고 생각이 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ㅡㅡ |2025.03.31 20:38
조회 21,791 |추천 8
결혼 9년차에 아이도 둘 인데 한번씩 결혼을 잘 못 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생각을 다 잡고 아이에게도 가정에게도 남편에게도 성실하려고 생각은 하지만
남편과의 결혼을 잘 못 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ㅠㅠ 저도 너무 괴롭네요 이런 생각 드는 것도 ㅠㅠ
참고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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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릴줄은 몰랐네요 나쁜 말 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래도 좋은 말 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성격차이라고 해야하는 게 맞는 건지 문제라고 꼽는다면 시댁과의 저의 견해차이라고 해야 맞는 말인지... 남편의 경제력? 남편은 이쯤이면 잘 사는 거다라고 생각하는 것과 저는 아직 더 해야지 잘 사는 거다 하는 생각차이? 살아온 환경이 너무 달라서 인지 거기에서 오는 차이점? 이라고 해야하는 거 같기도 해요 시댁은 생각만해도 너무 싫고요 그렇다고 시댁을 단단히 가드해줄만한 남편도 아니었지만 오히려 제 잘못이다라고 시댁을 옹호하는 남의편인 남편과 오랫동안 살다보니 어느덧 내 나이는 한없이 흐르고 있었더라고요 저를 지키자는 생각으로 일도 다시 시작하고 아이도 잘 챙기고 싶어 혼자 힘으로 노력하지만은 아이들이 조금씩 크다보니 남편의 경제력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스스로는 많이 번다라고 얘기하지만 제 기준에서는 아직 더 나아가야하는 일이 많을거고 아이들 학비며 이제 시작인 거 같은데... 그런 점에서 오는 결혼에 대한 회의감... 맞아요 저도 똑같앴어요 결혼하기 전에는 이런 저 같은 고민하는 분들보면 왜저러나 싶고 이해 안 되고 경멸했었는데 ... 제가 제 처지가 이렇게 되다보니 그런말 있잖아요 지팔자 지가 꼰다고 .. 그런 거 같네요... 그래도 이쁜 아이들 있으니깐 화이팅 해야죠 답글 감사합니다! 너무 나쁜 말은 그만 써주시고 진짜 조언을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추천수8
반대수31
베플|2025.04.01 17:15
이유를 적어야 조언해줄수 있어요
베플ㅇㅇ|2025.04.01 16:51
인번생은 망했다 하고 살고있어요. 계속 살려면 이 기분가지고 살 수는 없으니까 결혼은 망했어도 나는 지키려고 하고 있어요. 자식들도 중요하고 다 중요한데 내 몫은 챙기고 있어요. 나만을 위한 시간, 취미 등 먹고싶은것도 내가 좋아하는걸로 먹는날도, 좋아하는 부위도 가족 눈치 안보고 먹고싶은대로 하는 등.. 소소하게 챙기고 있어요. 청소도 하기싫은날은 건너뛰고 더럽게 있기도 하고요. 카페도 자주가서 책보거나 그래요. 너무 가족에 얽매여 있지 않아요. 어리면 몰라도..
베플ㅇㅇ|2025.04.01 18:17
이런것도 스스로 결정을 못하는 어른이 왜 부모가 되는건지...
베플ㅇㅇㅇ|2025.04.01 17:40
애를 둘이나낳고 참.. 공부를 하던 자격증을 따서 맞벌이 하세요 그순간많이 달라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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