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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2’ 故 박보람, 타살 흔적 없던 비보 알고보니 급성알콜중독…오늘(11일) 사망 1주기

쓰니 |2025.04.11 07:13
조회 49 |추천 0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박보람이 세상을 떠난지 1년이 흘렀다.

박보람은 지난해 4월 11일 우리 곁을 떠났다. 향년 30세.

사망 당시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 측은 4월 12일 "11일 늦은 밤 박보람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고 사망 소식을 알렸다.

당시 박보람은 지인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 화장실에 간 후 쓰러졌으며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부검 결과 타살이나 극단적 선택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제나두엔터테인먼트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며 "슬픔에 빠진 유가족 및 동료들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후 남양주남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로부터 박보람이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사망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는 최종 부검 결과 보고서를 받았다고 알렸다.

박보람은 지난 2010년 Mnet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4년 '예뻐졌다'로 솔로 데뷔하며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후 '미안해요', '애쓰지 마요', '괜찮을까', '싶으니까', '가만히 널 바라보면' 등 꾸준하게 음원을 발매했으며,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맨투맨', '슬기로운 감빵생활', '진심이 닿다' 등 다양한 OST에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사망 전 10주년을 맞아 2월 '슈퍼스타K2' 동기 허각과 듀엣 '좋겠다'를 발표했다.
이슬기 reeskk@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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