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홍화연이 ‘보물섬’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눈물을 보이며 자신이 분한 캐릭터 ‘은남’과 작별했다.
13일 BH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선 ‘〈보물섬〉 막촬 데려다주고 싶어|홍화연 〈보물섬〉 막촬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홍화연의 ‘보물섬’ 마지막 촬영 현장이 담겼다. 촬영을 위해 운전석에 앉은 홍화연은 “사실 저는 면허를 땀과 동시에 운전을 하지 않았다”라고 장롱면허임을 고백하며 웃었다. 이어 “여기서 했다. 여기서 운전을 많이 배워서 참 감사한 작품이다”라고 강조했다. “(운전면허 시험에서) 실기 한 번에 합격했나?”라는 질문에는 “실기 필기 다 한 번에 합격했다”라고 자랑했다.
여수 바다에서 마지막 촬영을 하는 홍화연의 모습도 공개됐다. 운전을 하는 장면을 소화하고 뿌듯해하는 홍화연에게 제작진은 “아까 후진도 너무 잘하더라”고 운전 실력을 칭찬했고 홍화연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스태프들의 이름을 일일이 적은 막촬 기념 선물을 전하고 돌아오며 홍화연은 “안 울었다. 눈물 참았다. 뭔가 울면 진짜 끝나는 것 같아서 울고 싶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팀 화연’의 마지막 촬영 축하 파티에 홍화연은 아이처럼 신나하며 화답했다. 홍화연은 “마지막 촬영을 했는데 운전하는 신이어서 오히려 더 긴장을 더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래도 안전하게 재밌게 마쳐서 기쁘고 그동안 스태프분들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보물섬 재밌게 봐주신 시청자여러분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막촬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분한 극중 캐릭터 은남에 대해 언급하자 결국 눈물이 차오르는 모습으로 “은남아. 너는 행복해야 해.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너의 삶을 살길 바라”라고 울컥한 모습으로 은남과 작별했다.
한편, 홍화연은 지난 12일 인기리에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에서 여은남 역을 맡아 박형식과 애절한 로맨스 연기를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캡처하수나(mongz@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