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엄기준이 신혼생활에 대해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김수로, 엄기준이 등장했다.
이날 신동엽은 지난해 12월 결혼한 엄기준에게 "요즘 신혼생활 어때?"라고 물었다. 이에 엄기준은 "잘 모르겠다"라며 웃고는 "모든 분이 그렇게 물어보시는데, 1년 넘게 동거하다가 결혼하니까 굳이 딱 그런 건 없더라"고 고백했다. 엄기준은 "더군다나 결혼했던 타이밍에 제가 공연을 거의 3개 겹치기 (출연)을 하다 보니 거의 시간이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엄기준 결혼식 사회를 봤다는 신동엽. 이에 김수로는 "기준이가 그런 의리가 있다. 나한테 평생 잘하는 게 기준이 누나 결혼식 사회를 내가 봤다. 그러니까 진짜 잘하더라"라고 했다. 신동엽은 "정말 소수의 사람들만 모셔서 했더라. 좋은 영향 받았다"고 전했다.



축가는 누가 했냐는 질문에 엄기준은 조혜련이라고 말하며 웃었고, 김수로는 "왜 이렇게 부끄러워해"라고 말했다. 엄기준은 "왜 다들 그렇게 생각할까요"라고 말하기도. 신동엽은 조혜련 축가에 대해 "현장에서 분위기를 뒤집어놓는다"고 했고, 김수로 역시 "너무 즐거웠어. 혜련이 덕에 예식이 풍성해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후 김수로는 엄기준이 자신의 작품에 출연하는 걸 언급했고, 신동엽은 "수로한테 코 꿰어서 계속 질질 (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수로는 "내가 세상에서 제일 잘한 일이 얘 누나 결혼식 사회 본 일"이라고 너스레를 덜었다.
한편 엄기준은 지난해 12월 2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엄기준은 앞서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 "아내와 4개월 교제 후 양가 부모님들에게 인사 후 동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남금주(ngj@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