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순재(90)가 건강 악화로 시상식에 불참했다.
이순재는 15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린 '제37회 한국PD대상 시상식' 배우 부문 수상자였으나 시상식에 불참해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이날 이순재 소속사 이승희 대표가 이순재를 대신해 참석, 대리 수상했다.
이 대표는 "선생님께서 조금 아프시다. 많은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이순재는 현재 거동이 불편한 상태로 휴식을 취하며 회복 중이다.
1934년생인 이순재는 올해 90세 현역 배우다. 2023년 급격히 건강 악화를 알렸고 지난해 10월 건강 악화로 출연 중이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서 하차한 뒤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올해 초 건강을 회복해 '2024 KBS 연기대상'에 참석해 '개소리'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hll.kr
사진=JTBC 엔터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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