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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폭싹 속았수다' 시청자의 반응을 추측했다.
4월 16일 채널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주연 배우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영상 캡처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를 보면서 이건 판타지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라는 이동진의 말에 "특히 (양)관식(박보검, 박해준)이 아름다운 인물이기는 하다. 저도 처음에 대본을 읽었을 때 관식이라는 인물에 매료가 �璣� 그 둘의 사랑에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다고 생각하긴 한다"고 말했다.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영상 캡처"요즘 저출산이 문제가 되는데 이 드라마가 결혼예찬가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시리즈 속에 비극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다 보고 나면 사랑하는 사람들끼리라면 아이 낳고 싶은 생각도 들 것 같다"는 이동진의 말에는 "제가 시청자로서 느끼기에는 이거 되게 반반이겠다 싶었다. 결혼하고 싶다와 저런 사랑이 아니라면 결혼을 하고 싶지 않겠다, 그렇게 반응이 딱 반반이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동진은 "저 같은 남성 시청자 입장에서 보면 관식 같은 사람 보면 좀 짜증난다. 평균을 너무 높이니까 웬만큼 잘해서는 대접을 받을 수 없다"며 농담했고 아이유는 "관식이가 멋진 남자의 새로운 지표가 된 것 같은 느낌이어서 글을 읽으면서도 신선했다. 로맨스 측면에 있어서 멋진 남자라고 하면 보통 부자 캐릭터가 많은데 (관식은) 성실함이라는 큰 무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긴 하지만 부자 캐릭터가 아닌데도 너무 멋지지 않나. 그래서 그 묘사가 너무 신선하고 마음이 갔던 기억이 있다"고 말하며 공감했다.
박수인 abc159@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