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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찐따였던 공시생이 연애 성공한 방법

행복연애중 |2025.04.18 14:34
조회 495 |추천 0

ㅋㅋㅋ 이거 뭐 망신살 다 뻗치는 거 알면서도 글 적어봄

나 32살 7년차 공시생임. 아 이제 전공시생이라고 해야 하나? 지난달에 드디어 붙었음ㅠㅠ

근데 내 연애사는... 대학 때 1년 만난 여친 이후로 텅 비어있었다고 보면 됨. 7년 동안 공시 준비하면서 '합격하면 연애도 할 수 있겠지...'하고 미뤄왔는데, 드디어 합격했는데 막상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그러다 동네 PC방에서 옆자리에 앉은 형이랑 게임하다가 친해졌는데, 형이 나보고 "넌 인상은 좋은데 옷이랑 말투가 너무 꼰대 같다"면서 플러팅이라는 곳 소개해줌. 처음엔 웃었는데, 형이 거기서 컨설팅 받고 아내 만났다는 얘기 듣고 진짜 찾아봤음.

첫 상담에서 내 모습 보고 컨설턴트님이 한 말이 "선생님은 아직 대학생 같은 패션이네요..." 였음ㅋㅋㅋ 7년 동안 패션 감각이 멈춰있었던 거지...

플러팅에서 3주 동안 집중 프로그램 받았는데, 헤어스타일부터 옷 스타일까지 싹 바꿔줌. 제일 충격적이었던 건 내가 말할 때 계속 "아... 그게..." 하면서 우물쭈물거린다는 지적이었음. 공시 준비하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대화 자체를 안 해서 그랬나봄.

그리고 플러팅에서 주선해준 소개팅... 진짜 인생 처음으로 내가 리드하면서 대화하는데 상대방이 웃으면서 반응해주는 느낌을 받았음. 이게 뭐지 싶었는데 알고 보니 자신감이었던 거임.

이제 3개월 째 만나는 여자친구가 생겼고, 다음 달부터 공무원 생활 시작인데 여친이랑 데이트하면서 출근할 생각하니까 설렘ㅋㅋ

진짜 말도 안 되는 게, 7년 공부한 것보다 3주 연애 컨설팅이 인생을 더 바꿔놓은 느낌임ㅋㅋㅋ


이게 뭔소린지 궁금한 사람들은 인연의 시작, 사랑의 완성 - 플러팅과 함께


여기 한번 들어가봐!!난 진짜 너무 만족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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