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김다영/뉴스엔DB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성재가 예비신부 김다영을 위해 나섰다.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고정 출연했던 김다영 아나운서가 4월 23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김다영 아나운서는 "'철파엠'은 오늘 막방이고 회사 생활은 금요일이 마지막이다. 퇴사 실감이 나냐"는 김영철 질문에 '오늘 갑자기 났다. '철파엠' 제작팀이 케이크와 꽃다발을 준비해주셨다"고 답했다.
김다영 아나운서는 "너무 감사하다. 예상치 못했는데. 내가 2년 반 조금 안 되게 같이 했더라. 추억이 많았는데 마무리 인사를 드리는 날이 온다. 아쉽다. 제일 아쉬운게 '철파엠'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청취자가 "배디(배성재)가 속상하게 하면 그냥 빠꾸. 철가루들(청취자 애칭)이 언제나 뒤에 있다"고 문자하자 김다영 아나운서는 "든든하다. 이르러 오겠다"고 말했다.
김다영 아나운서는 "이번주 내내 싱숭생숭 해하니까 '미안하다. 앞으로 더 잘할게' 토닥토닥 해줬다"고 예비신랑 배성재의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이 끝난 후에는 스튜디오를 찾아 김다영 아나운서의 마지막 방송을 축하하는 배성재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SBS 아나운서 김다영은 오는 5월, 14살 연상 방송인 배성재와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 김다영은 결혼 발표와 동시에 SBS 퇴사 소식을 전했다.
이민지 oing@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