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미디언 곽범이 탈북민 같다는 놀림에 난감해했다.
4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한 청취자는 축구를 하느라 얼굴이 더 그을린데다가 올리브색 재킷을 입고 온 곽범에게 "곽범 님 탈북은 언제 하신 거냐"고 묻는 문자를 보내왔다.
빵 터진 김태균이 "무사히 잘 넘어왔네"라고 놀리자 곽범은 "많은 분들이 라오스를 통해 왔구나 생각하시는데 쭉 한국에 있었다"고 답했다. "간부 느낌이 있다"는 말엔 "너무 깊게 얘기하지는 마라. (전) 한국인이다"라고 거듭 밝히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후 곽범은 한 방청객이 말도 안되는 김경호 모창을 보여주자 "이게 뭐야!"를 외치곤 "이럴 때 북한말이 나온다"고 너스레 떨었다.
서유나 stranger77@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