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시 경제가 나빠졌잖아
비트코인 열풍불때처럼 벼락부자가 되는 사람도 거의 없고
그때 골프치고 오마카세 다니면서 나대던 애들이
이제 다시 소박하게 사는 걸 보니까
솔직히 기분이 좋아졌어. 인당 10~20만원대 레스토랑에 서민들
많이와서 싫어서 어쩔수없이 더 비싼데로 갔던 경험도 많고
애초에 프리미엄 클라스에서 골프치는데 어쩔수없이 VIP로 올렸던
기억이있어. 애초에 지속적으로 여기에
올수없는 사람들인데, 여기까지와서 시끄럽게 떠들고
같은 공간에 있는게 싫었어 뭔가 우리 영역을 침범당한 느낌이었거든
늘 오던 사람들 수준이 비슷비슷했었는데 서민들이 돈좀 벌었다고
오는게 싫더라고(내 생각 완전 쓰레기지?ㅠㅠ)
나는 20대 중반인데, 총 8억 정도 자산이 있어
부모님이 물려주실 재산까지 합치면 100억 정도는 될 거고
이런 걸 생각하면 나 자신이 복받았다고 느껴져
취직해도 평생 벌 수 있는 돈이 10~20억인데
나는 이미 그 절반 이상을 갖고 있으니까
그래서 요즘은 다른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걸 보면
솔직히 속으로는 좀 행복해
세상이 다시 제자리를 찾은 느낌이고
내 영역이 침범받지 않는 것 같아서 마음이 편해
연예인들과 어울리는 금수저들이 나 말고도 많잖아
걔네들도 속마음은 다 나랑 비슷할 거야
서민들이 서민답게 살 때
우리는 특권을 누린다는 느낌이라 은근히 만족해
결혼도 원하면 하고
아이도 부담 없이 낳을 수 있고
삶에서 큰 타격 없이 원하는 걸 누릴 수 있어
세상과 점점 멀어지는 느낌이 신기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그냥 이 상태가 쭉 유지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가끔 생각해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쓰레기인 걸까
아니면, 이게 그냥 인간의 본성인 걸까
솔직히 내가 재벌2세도아니고 재벌까지 거리는 멀어
그냥 음... 예전에 솔로지옥에 금수저라고 나온 프리지아 있지?
그냥 그 정도 느낌이야
그리고 이 글을 읽고 기분나빴을 애들한테 사과할게
근데 어디서 말할데가 없어서ㅠㅠ 의견 남겨주면 고맙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