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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페티쉬 빻은 사람 없을 듯

ㅇㅇ |2025.04.25 21:26
조회 30,153 |추천 20
금수저 페티쉬 있음 서울까지 왕복 2시간 30분인데 일부러 부자 동네에서 알바하고 싶어서 주 5일 왔다갔다 하면서 일하는 중 내 또래인데 명품 바르고 오는 여자분들 보면 현타 대신 내가 한달 동안 ㅈ빠지게 하루종일 일하면서 번 돈이 저 분들 옷 한벌 값에 미치지도 못하겠지 생각하면서 혼자 흥분함 인사할 때도 여자 또래분들한테만 깍듯이 90도 인사하고 예전에 누가 와인잔 깬 적 있는데 그 분들 얘기하는동안 바닥 직접 닦으면서 혼자 쾌감 느낌

금수저분들이랑 위치 차이 실감하고 싶어서 겨울에 차가운물로 맨손으로 설거지함 사장님이 놀라서 따뜻한 물로 하라고 말렸는데 아 전 차가운물이 편해서요 하면서 손 감각 없는데도 꿋꿋이 함 화장실 휴지통 비울 때도 휴지든 생리대든 그냥 맨손으로 집어서 꺼냄 싱크대 배수구 청소 해야할 때도 그냥 맨손으로 빡빡 닦음 손님이 부르면 굳이 뛰어갈 필요 없는데 빠릿빠릿하게 뛰어가고 두 손 공손하게 모음 물론 부자분들한테만 ㅇㅇ

가끔 비싼 와인 주문하는 사람들 중에 와인 따라주는거 영상 찍는 분들 계세는데 그것마저 그냥 들러리 취급 받는 것 같아서 꼴림 부자는 돈이 많지만 시간이 없고 돈 없는 사람은 시간이 많다는 말도 너무 흥분돼서 밤샘 오픈런 알바 뛴 적 있음 인스타에서 금수저분들 팔로우하고 셀카 올릴 때마다 별로 안 예쁜 사람한테도 공주님 거리면서 똥꼬 빨음 금수저 유튜버한테 손편지로 3장 빼곡하게 써서 사진 찍어서 디엠 보내서 스타벅스 깊티 받은 적도 있었음 내가 이렇게 살 수 있는건 전부 이 분들 덕분이다 생각하면서 대통령 선거때 윤석열 뽑음

금수저 브이로그 보면서 이 분 인생 발끝도 따라가지 못할거라는 생각에 흥분해서 ㅈㅇ함 지하철 탈 때 앞에 부내 나는 또래 여자분 계시면 자리 비켜드림 일하다 진상 만나도 이게 내 위치라고 생각해서 집에 가서 험한 말 들은거 되새김질 하면서 ㅈㅇ함 내가 이렇게 감정소모하면서 푼돈 벌때 금수저님들은 호캉스 가고 명품 쇼핑하고 즐겁게 놀고 계시겠지 생각하면 그분들을 위해 얼른 일하고 싶어짐

나중에 늙으면 부잣집 이모님으로 일하고 싶음 나보다 어린 자녀분들 밥 차려드리고 하루종일 청소하고 설거지하면서 부자분들 덕분에 일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감사인사 드리고 싶음
추천수20
반대수130
베플ㅇㅇ|2025.04.26 08:01
아니 근데 주작이라해도 걍 개참신해서 개웃김 ㅋㅋㅋ
베플ㅇㅇ|2025.04.26 07:38
따뜻한 물로 해야 설거지 깨끗하게 됨
베플ㅇㅇ|2025.04.26 09:05
이건 금수저가 아니라 복종하는 패티쉬 아님…?
베플ㅇㅇ|2025.04.25 22:43
정신병원 가봐라 심각하노
베플ㅇㅇ|2025.04.25 21:30
이건 무슨 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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