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다영 소셜미디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다영 아나운서가 배성재와 같은 포즈로 퇴사 전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
김다영 아나운서는 4월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평생을 스포츠의 ‘스’ 자도 모르고 살았던 제가 입사하자마자 축구 예능을 하게 되더니, 스포츠뉴스 앵커에, 스포츠 프로그램 MC에, 파리올림픽 등 국제대회 메인 MC까지 맡고 결국 (제 눈엔)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캐스터와 한 가족이 되다니요! 무슨 우주의 기운이 이리도 강하게 작용한 건지 인생 정말 알 수 없죠”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배성재의 과거 스포츠뉴스 방송 클로징 포즈와 함께 지난 25일 SBS ‘8뉴스’ 스포츠뉴스 코너 클로징 영상이 담겼다. 김다영 아나운서는 배성재처럼 엄지를 들어올린 포즈로 마지막 방송을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김다영 아나운서는 “배거슨 비긴즈를 알린 SBS 스포츠뉴스를 진행할 수 있어 진심으로 뿌듯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마지막 스포츠 클로징은 시그니처 포즈로. (화질에 묻어나는 정겨운 세월의 흔적)”이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5일 스포츠뉴스에서 김다영 아나운서는 “제가 전하는 스포츠뉴스는 오늘이 마지막이다. 이 자리에 설 때마다 늘 설레고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김선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스포츠뉴스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김다영 아나운서는 5월 SBS 아나운서 선배였던 14살 연상 방송인 배성재와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 두 사람은 결혼식은 생략하고 가족들과의 식사 자리를 갖는 걸로 예식을 대신하기로 했다. 김다영 아나운서는 ‘8뉴스’ 스포츠뉴스를 끝으로 SBS를 퇴사한다.
이하나 bliss21@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