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빈우가 아들의 폐렴으로 급히 응급실을 찾았다. 28일 김빈우는 개인 채널에 "새벽 2:26 결국 이 시간에 응급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개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사진과 영상에는 김빈우의 7세 아들이 병원에 앉아 네불라이저 치료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
김빈우는 "첫 번째 바늘 실패. 대성통곡 후 움직이면 15번 찌른다 했더니 참아냄"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새벽 4시 6분에는 "이거 하고도 숨소리 안 좋으면 입원해야 한다는데"라며 추가로 네불라이저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걱정을 샀다. 이후 김빈우는 "짠한 울 애기 폐렴이래요"라며 "다행히 입원 안 해도 돼 귀가한다"라고 무사 귀가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김빈우는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하며 연예계 데뷔해 2003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을 통해 대중에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불새', '금쪽같은 내새끼', '천국보다 낯선', '난 네게 반했어', '엄마도 예쁘다', '환상거탑', '잘났어 정말', '불굴의 차여사', 영화 '맨홀' 등에 출연했다.



김빈우는 2015년 2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19년에는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김빈우는 별다른 작품 활동 없이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1982년생으로 올해 42세인 그는 최근 운동에 대한 강박을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24일 김빈우는 "몇 달을 꾸준히 운동하고 조절하고 관리해도 3-4일 고삐 풀어버리면 울룩불룩 와글와글. 마흔 넘으니 야속하기도 하지. 징글징글하게 안 빠지고 빛의 속도로 그것도 아주 밉게 쪄버리는 체질이지만 그렇다고 놓을 건가? 이제는 놓고 싶어도 놓아지지 않고 강박이 되어버린 나지만 하루를 운동으로 시작하는 건 내가 유일하게 이길 수 있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며 엄격한 자기 관리와 운동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사진= 김빈우이지은(lj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