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했던 故 강지용의 아내 이다은 씨가 루머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30일 이다은 씨는 소셜미디어(SNS)을 통해 “계속해서 말이 바뀌고, 본질이 왜곡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저는 어떤 사실도 숨긴 적이 없고, 지용이는 가족에게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늘 솔직하게 말해온 사람”이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 씨는 “지금 모든 상황을 지용이에게만 떠넘기고 본인들 이미지만 챙기려는 모습은 가증스럽다”며 “더 이상 참지 않겠다. 통화 녹음 등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도 있다”며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겼다.
또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거라고 믿는다. 계속해서 사실을 왜곡, 부풀린다면 부득이하게 법적 대응을 할 수 밨에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경고했다.
해당 내용은 故 강지용의 사망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퍼진 루머에 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씨는 지난 26일 “제발 저희 세 가족에 대한 억측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강지용의 부고를 알린 부천FC1995.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지난 2월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강지용 씨는 지난 22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그는 방송에서 11년간 축구선수로 활동하며 번 돈을 부모에게 맡기고, 아내와 생활하며 생활고를 토로했다. 당시 이혼 의사가 있다며 방송에 출연한 두 사람은 극적으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화해했다.
한편 강지용은 지난 2009년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포항 스틸러스에 5순위로 지명돼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부산 아이파크, 부천FC1995, 강원FC, 인천 유나이티드FC 등에서 활약했으며, 2022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에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신우 온라인기자 ssinu423@kyunghyang.com강신우 온라인기자 ssinu423@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