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이 황금연휴에도 제주 애월에서 운영 중인 카페에 출근하며 열일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이동건은 개인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동건이 직접 커피를 내리는 모습이 담겼다. 갈색 앞치마를 두른 채 진지하게 바리스타 역할을 수행하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동건은 지난달 13일부터 제주 애월읍에서 카페를 가오픈하며 본격적인 창업 행보에 나섰다. 첫날부터 웨이팅이 생길 만큼 큰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지만 인근 상인들과의 갈등이 불거지며 잡음도 함께 일었다.
그런 가운데 이동건의 카페를 두고 일부 업장들이 불만을 표해 대중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인근 카페 사장 A씨는 "밤 11시까지 공사해서 잠도 못자고 마당에 있는 반려견도 못자고 고생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카페 사장 B씨는 "주거하는 분도 있는데 방송 촬영일 맞춘다고 밤 늦게까지 피해주더라. 양해라도 먼저 구하는 게 예의 아닌가? 항의해도 밤 11시까지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대중은 "밤 늦게까지 공사한 건 너무했다", "텃세 심하다" 등 서로 상반된 반응을 내놨다. 이에 이동건 측은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이동건은 지난 2017년 조윤희와 결혼했지만 결혼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그는 지난해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카페 창업의 꿈을 밝힌 바 있다. 방송에서 자신이 개발한 커피를 선보였던 열정이 실제 제주 카페 창업로 이어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이동건배효진(bhj@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