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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비비 ‘밤양갱’으로 돈 좀 벌어, 묵혀뒀다가 줬는데”(컬투쇼)

쓰니 |2025.05.07 14:55
조회 32 |추천 0

 왼쪽부터 김윤석, 배두나, 장기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장기하가 '밤양갱'을 가수 비비에게 선물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5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는 이창호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영화 '바이러스'의 주역인 배두나, 김윤석, 장기하가 '특별 초대석'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DJ는 장기하에게 "작년 장기하 씨 만든 비비 씨 '밤양갱'이 메가히트곡이 됐다"며 "돈 엄청 벌었을 듯하다. 틀면 나왔다"고 말했다.

장기하는 "좀 벌긴 벌었다. 그만큼 많이 나오면 눈에 보이게 더 들어오긴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본인이 안 부르고 비비에게 준 이유에 대해 "원래 만들 때도 '여성 보컬 부를 노래를 써보자'고 해서 누구한테 줄지 못 정하고 몇 년 갖고 있던 곳이다. 어느 날 비비와 카더가든과 동석하게 됐는데 들려줬는데 덥석 부르겠다고 해서 '좋지'하고 주게 됐다"고 말했다.

김태균이 "여성 보컬을 염두해두고 만든 게 있다면 나중에 옥희도 달라"고 부탁하자 장기하는 "아직 없긴 한데 염두해두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영화 '바이러스'(감독 강이관)는 이지민 작가의 소설 '청춘극한기'가 원작으로,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치사율 100%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배두나 분)이 모태솔로 연구원 수필(손석구 분), 오랜 동창 연우(장기하 분), 그리고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김윤석 분)까지 세 남자와 함께하는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리는 영화다. 7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서유나 stranger77@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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