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좋아하는 남자애가 생겼어..
알고 지낸지는 2년정도 됐지만 일생에서 걔랑 대화해본적이 겨우 1번일정도로 걔랑 진짜 안친해… 근데 걔 공부 개잘하는거랑 외모랑 성격 때문에 반하게 된 것 같아. 성격은 조용하고 차가운데 그 점이 좋더라고.
내 친구(남친 있음)도 나랑 걔랑 같은 학원에 다녀서 같이 수업해. 근데 내 친구랑 걔는 어느정도 친하긴 하거든. 그래서 내가 친구한테 걔를 좋아하게 됐다고 말하니까 오늘 친구가 나름대로 나랑 걔랑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러고 노력하는게 보이더라? 진짜 너무 고마웠어..
학원 수업 끝나고 걔랑 친구랑 장난을 치고 있더라고? 근데 그 장난이 나랑 걔랑 연결점 만들어주려고 하는게 보였어. 근데 사실 나 좋아하는 사람한텐 엄청 소심해서 말도 못 걸고 그냥 얼굴 보는걸로 만족하고 있었다? 그런데 걔랑 친구랑 장난 치는데 걔 귀가 엄청엄청엄청 빨간거야..? 근데 내 친구가 오지게 이쁘고 노래도 잘부르고 그러긴 하거든..
사실 걔가 그냥 원래 귀가 잘 빨개지는 타입인걸 수도 있어서 잘 모르겠어.. 근데 내 친구는 걔한테 관심이 1도 없거든.. 하 그래서 너무 복잡해… 그냥 포기하는게 맞는걸까.. 난 근데 걔가 너무 좋아… 어떡하지 내가 어떤 조언을 구하고 싶은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너무 복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