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텐아시아의 단독 보도를 통해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가 키나의 현재 상태를 알렸다.
전홍준 대표는 “의사가 키나와 상담한 뒤 증상이 PTSD(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라는 소견을 내놨다”며 “최근 강남경찰서에서 했던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와의 대질 신문이 원인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달 26일께 증상을 처음 호소했다”며 “키나는 대질 신문 뒤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면서도 힘든 내색을 전혀 하지 않았다. 다른 멤버들에게도 자기 속마음을 이야기하지 못하고 홀로 열흘 넘게 끙끙 앓았다”고 키나가 대질 신문 이후에도 컴백 준비에 함께 했음을 언급했다.
현재 키나의 상태에 대해서는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다. 구토를 하고, 환청도 있다고 한다. 의사가 '다 나았다'고 하지 않는 이상 복귀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
키나의 복귀 시기에 대해서는 “키나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는 걸 안 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키나와 그의 아버지, 다른 멤버들과 상의한 끝에 활동 중단을 결정”이라며 “활동 복귀는 키나 본인의 의지도, 소속사 대표인 제 마음도 아닌 철저히 의사 소견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키나는 지난 1일부터 컨디션 회복을 위해 활동을 중단하고 피프티 피프티의 새 앨범 활동에 모두 불참 중이다. 소속사 측에서는 키나의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전했으나, 오늘(9일) 디스패치의 단독 보도로 지난달 15일 진행된 안성일과 대질 신문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키나가 소속된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달 29일 미니 3집 ‘Day & Night’을 발매했으며, 이달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