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거의 21년을 가정폭력하다가
뒤늦게 이제 늙어서 힘빠져서 안하는 케이스인데
자식교육은 당연히 무관심했고
맞벌이인데도
집안일 육아는 아내몫이라는
전형적인 586남자인데
하 이제와서
자상한 아버지라는 자신에게 흠뻑취해서
안하던 행동,
예컨대 밥먹으라는 얘기나
빵같은거 갖고와서 먹으라고 하는거
이런게 나는 짜증나거든?
안하던행동을 왜하는건지
그리고 내가 좀 친절하게 대응안하면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또 옛날버릇나오는데
내가 남자고 다 컸으니까 어찌하진못하고
그냥 혼자지랄하다가 마는데
진짜 진짜열받거든
그냥 가만히좀 놔두면되는데
계속와서
밥먹엇냐
냉장고에 빵잇으니 먹어라
이러는데
나보고 성격이 이상하다
좀 비위맞춰주면되지
이러는사람도잇든데
내가 그런 그릇이안댐
나도 그 애비 그 아들이라고
성격이 그리못해
그렇다고 막 짜증내거나 그러지도않거든
그냥 퉁명스럽게 대답하긴하지
안먹는다고
휴
빨리 분가하는게 답인데
내가 아직 학생이라
시바 진짜
미치겠다
주말알바만해서 고시텔이라도 얻어서나갈까
586남자들
자기 과거는 생각안하고
이제와서 엄청 열혈아버지,자상한아버지 코스프레하면서
과거는 다 잊고 행동하는거 진짜
21년간 가정폭력(폭행은 가끔,/ 폭언,물건던지고 부수는건 일상) 그걸 주 3회 정기행사처럼 21년간 한 사람이
이제와서 진짜
좀 가만히나잇음되는데
자기가 언제부터 내 밥 챙겻다고
또 밥을 직접하지도안음
엄마한테 밥은 하라고하면서
생색만 자기가 낸다 ㅡㅡ
나만보면 밥먹엇냐,밥먹어라.이거먹어라.
이러는데
지난 21년간 밥은 커녕 아예 관심없던사람이
갑자기 왜그러는건지
그래서 불친절하게 대답하면
또 옛날버릇나와서
때려부수고 ㅋㅋ
진짜 답이없다